드라이어드 신작 '요!빌런' 9월 중순 출시

[문영수기자] 드라이어드(대표 서영조)는 신작 모바일 게임 '요!빌런(Yo! Villains)'을 오는 9월 중순 국내 출시한다고 3일 발표했다.

요!빌런은 대마왕에 맞서는 귀여운 악당들의 모험을 그린 전략 게임으로, 각기 다른 능력을 보유한 108명의 악당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기술과 상성 관계를 통한 재미를 구현했다. 양영순 작가의 네이버 인기 웹툰 '덴마'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점도 이 게임만의 특징이다.

요!빌런의 정식 출시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register.yovillains.com)를 통해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와 iOS 모두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5성 덴마 영웅'과 각종 아이템이 지급된다.

한편 드라이어드는 모바일 게임 '레기온즈'를 개발한 게임사로, 2012년 케이큐브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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