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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스페셜데이, 야구장에 또 다른 재미를 주다


프로야구2K 프로모션, 시구는 강신철 네오플 대표가 맡아

[허준기자] 넥슨과 야구 게임, 그리고 야구가 만났다.

넥슨은 지난 11일 롯데자이언츠와 LG트윈스의 경기가 열린 부산 사직구장에서 '넥슨 스페셜데이'를 진행했다. 넥슨은 주말을 맞아 야구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경기장 안팎에서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했다.

경기시작에 앞서 온라인 야구게임 '프로야구2K' 월간 MVP 시상식이 열렸다. 4월 MVP는 롯데자이언츠의 새로운 4번타자 김대우가 받았다.

시구는 프로야구2K의 공동 개발사인 네오플 강신철 대표가 맡았다. 프로야구 골수 팬으로 알려진 강 대표는 멋진 시구로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경기 내내 관람객들은 입장할 때 받은 '프로야구2K’가 새겨진 응원용 막대풍선을 흔들며 롯데자이언츠의 승리를 기원했다. 경기 중간에는 최신 스마트폰과 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려 관람객들을 기쁘게 했다.

경기장 밖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구장 앞 특별부스에서는 강민호 선수 캐릭터가 그려진 부채와 막대풍선, 프로야구2K 롯데자이언츠 선수팩 10매 쿠폰을 나눠줬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야구게임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을 당일 다운로드 받아 신규 구단을 만든 이용자들에게는 게임 아이템과 함께 추첨을 통해 'LG 탭북 Z160'을 증정했다.

스페셜데이는 넥슨이 롯데자이언츠를 공식 후원함에 따라 상하반기 두번에 걸쳐 열리는 특별한 이벤트다. 롯데자이언츠는 2013년 정규 시즌 전 경기에 오른쪽 가슴에 넥슨의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고 있다.

넥슨은 롯데자이언츠의 홈인 사직구장에 넥슨 전용석 '프로야구2K 존'을 운영하는 등 활발한 제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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