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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2012', 팀 스위니 등 게임계 대표 권위자 초청


다음달 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서 열려

[이부연기자] 게임 전문 컨퍼런스 'KGC(Korea Games Conference)2012'가 다음달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3일간 열린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KGC'는 올해 'Define the future'라는 슬로건 하에 스마트 시대 게임의 역할과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게임개발자협회는 7일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KGC2012' 일정과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행사의 기조연설은 팀스위니 에픽게임즈 CEO, 라스버틀러 트라이온월드 대표, 스퀘어에닉스 존러스티 게임 디렉터 세 명이 맡는다. 1명의 연사가 현재 추가적으로 협의 진행 중이라고 협회측은 밝혔다.

이 외에도 '데빌메이크라이'의 기획자 이츠노 히데아키, '세인츠로우3' 디자이너 스콧 필립스, 컴투스 이승민 PD 등 총 140여명의 강연자가 참석, 14개 트랙, 134 세션으로 진행된다.

또한 관련 업체들의 공식 후원을 통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공식 후원 업체는 ▲하복코리아 ▲ 오토데스트 ▲에픽게임즈 ▲유니티 3D ▲ RPDLAQPDLTM ▲내추럴모션 ▲넷텐션 ▲오클라스 ▲탭조이 ▲도냐랩 ▲AAU ▲MS 등 총 12개사다.

이승훈 한국게임개발자협회 대표는 "올해 KGC의 큰 축은 스마트 혁명"이라면서 "확장되고 있는 모바일 시장에서 게임이 어떻게 나가야 하는지를 중심으로 강연자를 섭외했으며 충실한내용이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토데스크 위원식 본부장은 "'KGC'는 단순히 게임개발 이상의 엄청난 영향력 있다고 본다"면서 "업체들이 함께 협력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기 때문이며 올해도 큰 시너지 효과를 내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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