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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게임 개발사 트리거소프트 인수


 

나스닥에 상장된 국내 게임 업체인 그라비티(대표 윤웅진)는 자사가 배급 서비스를 맡고 있는 온라인 게임 '로즈온라인'의 개발사 트리거소프트를 지난 3일 인수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발표했다.

그라비티는 이번 계약으로 트리거소프트의 1대 주주가 됐다.

이 회사 서관식 재무담당 이사는 "이번 지분 투자로 로즈온라인의 업그레이드를 더욱 긴밀히 할 수 있는 데다, 해외 수출도 병행하고 있어, 투자 자금 회수는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 95년 설립된 트리거소프트는 장보고전, 충무공전, 퇴마전설, 태조왕건, 라크무 등 주로 PC기반 전략 시뮬레시션 게임을 개발해 온 회사다.

이관범기자 bum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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