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콘텐츠 발굴을 위한 스토리 공모전 '컴투스 글로벌 게임 문학상 2018'을 진행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컴투스가 주관하고 게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서비스 4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의 뒤를 이을 글로벌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내 거주 중인 내·외국인 모두 연령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공모 부문은 글로벌 신규 게임 및 코믹스, 애니메이션 등 부가 콘텐츠로 제작 가능한 창작 스토리로 별도 장르 제한은 없다.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수상작은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2천만원, 최우수상 수상자 1명에게는 500만원, 우수상 수상자 2명에게 각각 2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회사 측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콘텐츠가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창작자 또한 개인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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