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검은사막 모바일' 흥행에 힘입어 원작 '검은사막 온라인'의 인기도 재점화하고 있다.
15일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에 따르면 검은사막 온라인의 신규 가입자는 모바일 버전 출시 이전 대비 65% 이상 증가했으며 휴면 및 복귀 이용자 역시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트래픽도 10% 이상 상승했다.
검은사막 모바일 흥행에 힘입어 원작을 즐기는 이용자 역시 동반 상승한 효과를 본 것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난달 출시 직후 앱스토어 매출 1위, 구글플레이 매출 2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펄어비스는 이러한 기세를 잇기 위해 검은사막 온라인의 퍼블리셔인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와 함께 크로스 프로모션을 오는 4월 13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을 통해 얻은 쿠폰을 입력 시 검은사막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제공되는 프로모션이다.
김서윤 펄어비스 온라인 사업팀장은 "검은사막 모바일을 재미있게 플레이해본 이용자라면 검은사막 온라인도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라며 "모바일과 함께 원작을 경험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파격적인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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