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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공간 '팝콘D스퀘어' 10일 오픈


콘텐츠 전문 전시관과 MD 상품 및 F&D 매장으로 구성

[아이뉴스24 박준영 기자] 대원미디어가 복합문화공간 '팝콘D스퀘어(PopconDSquare)'를 개점, 콘텐츠 산업 영향력 강화에 나선다.

대원미디어는 9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팝콘D스퀘어 프레스 오프닝'을 개최했다.

현장에는 정욱 회장, 정동훈 대표를 포함한 대원미디어 및 닛폰 애니메이션 관계자와 문화 산업 관련 미디어가 참석했다.

오는 10일부터 용산 아이파크몰 6층에서 영업을 시작하는 팝콘D스퀘어는 콘텐츠 전문 전시관 '대원뮤지엄'과 캐릭터 기획상품(MD) 전문 매장 '애니랜드(Aniland)', 다양한 음식과 음료(F&D)를 맛보는 '팝퍼블(Popable)'로 구성됐다.

대원뮤지엄의 첫 전시 타이틀은 '세계명작극장전 빨강머리 앤, 파트라슈 그리고 40년의 추억'이다. 현장에서는 닛폰 애니메이션의 '세계명작극장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그 원작 소설 및 동화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세계명작극장' 24편을 통해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빨강머리 앤', '플란다스의 개'의 명장면을 재구성해 3D 배경 공간과 함께 실제 사이즈의 주인공 캐릭터를 직접 만나는 것도 가능하다.

애니랜드는 원피스, 도라에몽, 짱구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며, 팝퍼블에서는 캐릭터 지식재산권(IP)과 어우러진 브런치와 '빨강머리앤 커피' 등 독특한 메뉴를 제공한다.

정동훈 대원미디어 대표는 "'팝콘D스퀘어'를 스페인 그라나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체코 프라하처럼 뚜렷한 개성을 지닌 마을로 꾸밀 것"이라며 "현재 대원미디어가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운영 중인 매장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대원미디어는 용산 아이파크몰에 ▲국내 최초의 '닌텐도 전문 상설매장' ▲애니·만화·게임전문점 '애니메이트' ▲지브리 전문 매장 '도토리숲'을 운영 중이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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