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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용인 제일초등학교서 게임소통 교육 진행


학생 및 학부모 28명 참여…올바른 게임 사용법 안내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지난 21일 경기도 용인구에 위치한 용인 제일초등학교에서 가족 내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한 '게임소통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발표했다.

2016년부터 진행된 '넷마블 게임소통 교육'은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건전한 여가로 게임의 가치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가족 공감 프로그램이다.

이날 '넷마블 게임소통교육'에 참가한 학부모 심미옥 씨는 "아이가 게임을 좋아하고 많이 해 혹시나 게임 과몰입에 빠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교육에 참여하고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노파심이었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됐다"며 "가정에서 내가 아이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나,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와의 소통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용인 제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총 10번에 걸쳐 '넷마블 게임소통교육'을 진행해 게임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해 부모 자녀 간의 소통을 돕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해 나갈 계획이다.

이나영 넷마블 CSR팀장은 "게임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콘텐츠임에도 불구하고 부모 자녀 간 인식 및 경험의 차이가 커서 소통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넷마블 게임소통 교육'을 통해 부모 자녀가 게임을 매개체로 서로를 이해하고 가정 내 건전한 게임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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