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신작 게임 24개 선보인다


모바일·가상현실 등 다양한 플랫폼 신작 순차 출시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대전 소재 게임사들이 만든 신작 게임들이 베일을 벗는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찬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총 2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24개 게임을 선보인다고 9일 발표했다.

진흥원에 따르면 대전 소재 게임사인 플레이캐슬이 개발한 모바일 게임 3종 '오빠날자 리마스터' '삼신기열전' '고양이가면'이 오는 10일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쏘그웨어가 개발한 가상현실(VR) 게임 '헌팅걸스VR', 비주얼라이트의 모션인식 게임 '좀비 파이터', 꿈을담은틀의 4D 시뮬레이션 게임 '스페이스 트랜스라이더', 메이아이와 이머시스가 공동 개발한 어린이 다중참여 영어게임 '키즈놀' 등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대전시는 지난 2016년에도 게임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해 지역 게임사들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라이브젠의 모바일 슈팅게임 '레트로 슈팅', 버드레터의 '굴려라 굴려 구르르르 시즌2' 등이 출시된 바 있다.

박찬종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성과들을 바탕으로 올해 더욱 차별화된 게임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개발이 완료된 기업의 마케팅 역량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신작 게임 24개 선보인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