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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대학생 서포터즈 경쟁률 25대1 기록


지원자 지난해 보다 2배 많아…일주일 만에 250여명 지원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9기의 모집 경쟁률이 역대 최고인 25대1을 기록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기수당 최소 6명에서 최대 10명까지 선발하는 마블챌린저는 지난달 31일 9기 모집을 시작했으며, 모집 일주일 만에 250여명이 지원했다. 이는 지난 8기 모집과 비교해 2배 이상 많다.

마블챌린저는 게임인을 꿈꾸는 대학생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뉴미디어 콘텐츠(이미지, 영상) 기획 및 제작 ▲온오프라인 PR·마케팅 ▲게임리뷰 및 트렌드 분석 ▲사회공헌 활동 참여 ▲실무자 멘토링 등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부터 지금까지 총 67명(8개 기수)이 발탁돼 해당 활동을 수료했으며, 이 중 76%에 이르는 인원이 게임업계에 취업한 바 있다.

마블챌린저로 발탁되면 넷마블에서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 실무를 체험할 수 있다. 실무 외에도 봉사활동을 포함한 각종 사내외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트렌드 분석, 팀별 경쟁 PT, 실무자 멘토링 등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넷마블은 마블챌린저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게임회사 취업을 목표로 한 학생들에게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수료증을 발급한다. 또 넷마블 지원 시 우대한다.

넷마블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오는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9기로 선정된 이들은 내달 3일부터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배민호 넷마블게임즈 뉴미디어팀장은 "마블챌린저는 현존하는 게임업계 대학생 대외활동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매년 지원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게임업계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과 넷마블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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