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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연대 등 실험실 특화 창업선도대학 선정


3년간 5억원 내외 지원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으로 숭실대, 연세대, 전북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 등 총 5개 대학이 결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교육부(부총리 김상곤)는 이번 사업에 지원한 총 11개 대학 중 5개 대학을 신규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올해 신규 추진한 사업에 총 11개 대학이 지원했고, 선정된 5개 대학에는 ▲대학원 창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비 ▲실험실 교직원 인건비 ▲후속 연구개발(R&D) 자금 ▲유망기술발굴 ▲사업화모델개발 등을 연간 5억원 내외로 3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은 교육부, 과기정통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협력해 교원, 석·박사생 등 대학 구성원의 실험실 창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번 신규 사업은 중기부가 선정·지원하는 창업선도대학(2018년 43개) 중 11개 대학에서 제출한 100개 기술자체분석보고서에 대해 3단계 평가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향후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을 통해 창업한 기업에 대해서는 중기부 창업지원프로그램에 별도 트랙을 신설해 후속지원(창업공간, 자금, 시제품제작 등)을 받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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