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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융합연구 활성화 기본계획 마련


6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서 확정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과학기술 분야 간 장벽을 넘나드는 융합연구 생태계가 조성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24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공청회를 열고 '제3차 융합연구개발 활성화 기본계획(안)'을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과학기술기본법에 따라 과기정통부가 관계부처와 함께 수립, 융합이 연구개발 전반에 도전과 혁신을 촉진하는 기제가 될 수 있도록 향후 10년 장기 비전을 담았다.

과기정통부는 3개 기본방향으로 ▲융합의 제도적·문화적 장애 극복 ▲다양한 융합 시도와 노력 장려 ▲융합의 효과와 결실 체감 등을 설정하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제3차 융합 기본계획은 공청회 의견을 반영해 다음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다부처협력특별위원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이진규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연구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융합연구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혁신성장을 이끌고 국민생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함께 기본계획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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