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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캔위성 체험·경연대회 개최


5월8일까지 카이스트 홈페이지서 접수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한국과학기술원(총장 신성철, KAIST)은 우주문화를 확산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8 캔위성 체험·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발표했다.

캔위성 체험·경연대회는 2012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제7회를 맞는 본 대회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학생들이 캔 모양의 초소형 모사 인공위성을 직접 제작하고, 발사‧운영 전 과정을 체험하도록 구성된 경연 프로그램으로, 최초 개최 이후로 현재까지 730팀(2천여명)이 응모, 276팀(680여명)이 선발돼 체험 및 본선 대회에 참가하는 등 성황리에 추진됐다.

이번 대회는 체험부(초·중학생, 체험캠프), 슬기부(고등부, 경연)와 창작부(대학생, 경연)의 3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경연대회 부문별 최우수상 1팀에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및 상패가 수여되며, 우수상 2팀과 장려상 2팀에게 각각 KAIST 총장상 및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상과 함께 상금 및 상패가 증정된다.

또한, 올해 대회부터는 모든 수상팀(지도교사 포함)에게 해외 우주 관련 시설 견학 및 교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공모 안내문과 참가 신청서 등 세부내용은 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달 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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