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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우주전파환경 예·경보체계 노하우, 해외 전수


파키스탄 예보관 대상 '우주전파환경 전문 예보관 교육' 운영

[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우리나라의 우주전파환경 예·경보체계에 대한 노하우가 아시아 주요 국가들에게 전수된다.

4일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센터장 위관식)는 파키스탄 우주전파환경 예보관들을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2주 간 '제1회 우주전파환경 전문 예보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우주전파센터는 지난해 열린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국가 간 우주전파환경정책(AOSWA) 국제회의에서 파키스탄·인도·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들에게 국내 우주전파환경 예·경보체계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 전수를 제안한 바 있다.

이에 우주전파센터는 태양활동의 분석·예측 기술, 우주전파재난 발생 시 예·경보 처리절차 및 공동 예보실습 등을 교육의 주된 내용으로 구성, 이를 전수할 계획이다.

또 태양위험에 대한 공동 대응과 전문 인력의 상호 교류 등을 통해 우주전파환경 분야 국제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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