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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엔지니어상, LS전선 김상겸·오토젠 임옥동


고강도 알루미늄 신합금·고온프레스성형 개발 공로

[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3월 수상자로 김상겸 LS전선 수석연구원, 임옥동 오토젠 수석연구원을 선정했다고 13일 발표했다.

김상겸 수석연구원은 고내식, 고강도 알루미늄 신합금을 개발해 금속 소재 기술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상겸 수석연구원은 "혁신적인 신소재 개발은 활용 범위가 넓고, 여러 관련 사업의 경쟁력을 함께 높일 수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개발 합금이 양산 적용되기까지 도움을 준 여러 동료들과 아낌없이 지원해 준 회사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옥동 수석연구원은 해외 자동차 업계의 선진기술인 고온프레스성형(HPF) 기술의 연구 및 개발을 통하해 소재, 공정, 생산기술의 국산화에 성공, 국내 자동차 차체시장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옥동 수석연구원은 "큰 리스크가 있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게 아낌없는 지원해 준 회사와 지금까지 함께 개발에 참여해 준 동료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자동차 차체 분야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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