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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4·본즈' 등 인기해외드라마 제공


일본 후지TV와도 계약맺고 서비스 나서

[정미하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이 IPTV서비스 'U+tvG'에서 '24', '히어로 시즌2' 등 인기 해외드라마를 독점 제공한다고 23일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또 일본 후지TV 방송사와 직접 계약을 맺고, 일본 드라마를 독점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일본TV 시청률 1위였던 '히어로 시즌2'를 비롯해 '메꽃: 오후3시의 연인들', '의룡 시즌4', '라스트 신데렐라' 등 총 4편의 일본 드라마를 제공한다.

또한 미국 케이블TV 역대 시청률 1위 프로그램인 '워킹데드 시즌5'를 한미 동시 방송으로 공개한다. '24', '본즈', '화이트 칼라' 등의 미국 드라마도 독점 제공한다.

LG유플러스 IPTV사업 담당 박종욱 상무는 "후지TV와의 직접 계약 및 한미 동시방송 등을 통해 해외 시청률 1위 드라마들을 고객들에게 가장 빠르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방송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전략적인 콘텐츠 수급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미하기자 lot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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