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중국어 초보 위한 강의 방송

[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아프리카TV는 매주 화요일 중국어 초보를 위한 교육 방송을 진행한다고 9일 발표했다.

BJ 페이(배정현)는 최근 발간한 '페이의 적재적소 중국어' 교재를 가지고 네이티브의 리얼한 중국어 표현들을 가르친다.

신간 도서 '페이의 적재적소 중국어'는 인사와 안부, 감정과 상태, 대화와 호응, 연애와 결혼, 외모와 성격, 식사와 음주, 여행과 숙박, 쇼핑과 여가, 핸드폰과 인터넷 등 총 10가지 주제로 이뤄져 있다. 하루 10문장이면 4주만에 책을 독파할 수 있도록 5글자 내외의 중국어 200문장으로 구성했다.

페이는 현재 한국직업방송 ‘취업을 부탁해’ 프로그램 속 한 코너인 ‘차이나코드’에서 면접용 중국어와 중국 문화를 고정으로 가르치고 있으며, 아프리카TV BJ로 4년째 활동 중인 현직 중국어 강사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시청자는 어렵기로 소문난 중국어 발음과 성조를 인터넷 방송에서 들을 수 있다"며 "실시간 질문 답변을 통해 책 한 권으로 학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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