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이형희)가 14일, 자사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의 신규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 '사서고생'을 공개했다.
사서고생(제작 스튜디오 룰루랄라)은 21세기 신(新) 보부상을 콘셉트로, 연예인들이 해외에 나가 현지에서 직접 물건을 팔아 마련한 경비로 여행을 즐기는 자급자족 여행 버라이어티다.
지오디(GOD)의 박준형·씨스타 출신 소유·걸스데이의 소진·정기고 등이 출연, 오는 22일부터 첫 방송(JTBC 오후 12시 20분)이 시작되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옥수수를 통해 선 공개된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이와 관련 "옥수수는 예능 '레벨업 프로젝트'의 성공에 이어 사서고생과 같은 모바일형 예능버라이어티를 끊임없이 시도해 오리지널 콘텐츠의 질적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옥수수는 '레벨업 프로젝트(500만 뷰)'와 '애타는 로맨스(750만 뷰)' 등 그간 오리지널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집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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