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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심야식당 도쿄스토리' 7일 국내 공개


마츠오카 조지 감독, 고아성 출연…뒷골목 식당속 인생 희노애락 스토리

[성상훈기자] 글로벌 OTT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는 6일 서울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미디어 시사회를 열고 아베 야로 동명 만화 원작 드라마 '심야식당' 네번째 시리즈 '심야식당: 도쿄스토리'를 오는 7일 국내 정식 개봉한다고 발표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다시 돌아온 '심야식당: 도쿄 스토리'는 총 10개 에피소드로 이어지며 분주한 도시 중심가 뒷골몽의 작은 식당에서 펼쳐지는 삶의 희로애락을 담은 드라마다.

이번 시리즈에는 원조 '마스터' 역의 코바야시 카오루를 비롯해 심야식당 단골 손님 역을 맡아온 오다기리 조, 후와 만사쿠, 아야타 토시키, 미츠이시 켄, 마츠시게 유타카 등이 출연한다.

특히 이번 시리즈는 한국 배우 고아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한국을 배경으로 한 장면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카타오카 레이코, 콘도 코엔, 오카다 요시노리 등 다양한 연기파 배우들이 매 에피소드마다 게스트로 등장한다.

심야식당은 지난 2009년 10월 TV 드라마로 방영을 시작한 뒤 시즌 1은 갤럭시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으며 2011년 10월, 2012년 12월에 각각 시즌2와 시즌3이 선을 보였다.

심야식당 시리즈는 지난해 서울 국제 드라마 어워즈에서 일본 TV 드라마로는 처음으로 드라마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마츠오카 조지 감독은 "심야식당은 극중 인생 전환점 갈림길 맞닥뜨리는 순간에 마스터와 이야기 나누고 용기를 얻고 한걸음 더 나아가는 명확한 스토리 라인을 갖고 있다"며 "넷플릭스를 통해 더 많은 관객들이 작품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상훈기자 hn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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