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네마스터 3.0' 글로벌 베타테스트 이벤트, 7월 3일 오픈

안드로이드에서 가장 우수한 동영상 편집 앱으로 손꼽히는 '키네마스터(KineMaster)'가 7월 하순 키네마스터 3.0 버전 전세계 공식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베타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글로벌 베타테스트 이벤트는 정식 버전 출시 전 키네마스터 3.0을 누구보다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7월 3일부터 약 2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사용자는 키네마스터 3.0 베타테스터 커뮤니티(goo.gl/gUEuB4)에서 신청 후 베타버전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구체적인 종료 시점 등은 향후 커뮤니티를 통해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프리미엄 동영상 편집 앱 '키네마스터'는 휴대폰으로 찍은 영상을 누구나 손쉽게 전문가 못지 않은 수준으로 완성도 높은 영상으로 만들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각종 리뷰 매체를 통해 영상 편집을 위한 안드로이드 필수 앱으로 손꼽히며, 최근에는 구글플레이에서 '한국을 빛낸 앱'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전세계 150개국 추천 앱으로 소개됐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키네마스터 3.0은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한층 강화된 편집 기능으로 더욱 완성도 있고 다이나믹한 영상 편집이 가능하도록 했다.

기존의 편리한 편집방식은 유지하면서 안드로이드 최신 디자인을 적극 반영한 것은 물론, 레이어 개념을 적극 도입해 영상 클립에 텍스트, 스티커 등 다양한 이펙트를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향후 테마, 이펙트, 필터, 폰트, 오디오, 스티커 등 영상 편집 시 사용되는 모든 아이템들을 효율적으로 소싱, 운영할 수 있는 아이템 스토어 개념을 도입한다. 더불어 영상편집을 위한 토탈 플랫폼으로의 성장을 위한 확장성에 중점을 둔 개발도 함께 추진 중이다.

키네마스터 관계자는 "키네마스터 3.0은 멀티 채널 네트워크(MCN) 서비스 운영을 위한 필수 영상 편집 플랫폼의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한층 완성도 높은 영상 제작이 가능해 보다 많은 영상 구독자를 채널로 끌어들이기 위해 경쟁하고 있는 1인 영상 채널 운영자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키네마스터 앱은 글로벌 베타테스트 종료 후에는 300명을 선정하여 3.0 정식버전에서 제공되는 유료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코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생활경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