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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케이팝 전도사로 나섰다


15일부터 한달간 '비욘드 케이팝' 개최

[정은미기자] 구글이 유튜브와 구글플러스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케이팝(K-Pop) 라이브 콘서트인 '비욘드 케이팝(Beyond K-Pop)'을 전세계 생중계한다고 7일 발표했다.

'비욘드 케이팝'은 구글이 전세계에 케이팝의 다양성을 소개하기 위한 마련한 콘서트다.

이번 라이브 콘서트는 유튜브로 전세계에 생중계 되는 것은 물론 공연시 뮤지션들은 구글플러스 행아웃(온라인 화상통화 기능)을 활용해 전세계 팬들과 대화도 나눌 예정이다.

구글은 이번 콘서트를 위해 전문적인 음향 시스템을 준비하고, 오프라인 공연 및 온라인 생중계 전 과정을 직접 지원한다.

또한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5개국에 6개 언어로 글로벌 광고도 진행할 계획이다.

구글코리아 조상돈 마케팅 수석부장은 "이번 '비욘드 케이팝'은 콘서트는 글로벌 무대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는 케이팝 콘텐츠의 다양성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글은 사전 신청을 받아 공연 당 약 150명의 관객을 무료로 초청한다. 참가 신청은 구글플러스 공식 케이팝 페이지 (www.google.com/+Kpop)에서 오는 9일부터 할 수 있다.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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