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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아동 친화경영 우수사례 기업에 선정돼


'올리볼리 그림동화' 우수사례로 뽑혀

[민혜정기자]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아동 친화경경 우수 사례 기업에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을 30일 선정했다.

아동친화경영 우수사례는 2012년 세이브더칠드런과 유니세프, 유엔글로벌콤팩트가 영국 런던에서 공동으로 발표한 '아동권리와 경영원칙'에 의거해 선정됐다.

'아동권리와 경영원칙'은 ▲아동노동철폐 ▲아동의 보호자에게 적당한 일자리 제공 ▲제품과 서비스에서 아동권리 보장 ▲아동권리를 존중하는 마케팅과 광고 사용 ▲아동권리를 실현하기 위한 지역사회와 정부의 노력 지원 등 기업이 아동권리 실현을 위해 할 수 있는 10개 항을 담고 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다음의 '올리볼리 그림동화'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자아존중감을 갖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콘텐츠라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올리볼리 그림동화'는 다음과 다음세대재단이 2008년 시작한 공익사업으로 몽골·필리핀·베트남 등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10개 국가의 동화를 3개 국어 ((한국어·영어· 원어)로 제공한다.

한편 우수 사례 기업에는 다음 외에도 LG전자, 현대자동차, 유한킴벌리 등이 뽑혔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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