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결제 서비스 '페이핀', 가맹점 10만곳 확보


'티몬'·'위메크' 등 소셜커머스 업체와도 제휴

[민혜정기자] SK플래닛(사장 서진우)은 자사의 결제서비스 '페이핀(paypin)'의 제휴 가맹점이 출시 1년만에 10만여곳으로 늘어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에 추가되는 가맹점에는 '티몬'·'위메프' 등 소셜커머스 업체들도 포함됐다.

'페이핀'을 사용하면 신용카드와 휴대폰 결제 등 이용자가 사용하고 있는 결제수단들을 앱에 등록해 결제 시마다 신용카드 번호 등을 일일이 입력할 필요가 없다. 이용자는 결제단계에서 `페이핀'을 선택하고 자동으로 실행되는 앱 화면에 사전 등록한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결제를 마칠 수 있다.

SK플래닛 측은 "페이핀의 지난 1년간 누적 거래액이 200억 원을 넘어섰다"며 "11번가와 중소형 쇼핑몰 등으로 폭넓은 사용처를 제공해 지난 3개월 간 월 평균 회원 증가율이 25%를 기록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SK플래닛 이재환 플랫폼 비즈 사업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온라인·모바일 커머스 시장 뿐 아니라 오프라인 결제 시장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결제 서비스 '페이핀', 가맹점 10만곳 확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