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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성 "하반기에 모바일 매출이 PC 넘어"


"모바일 구매 소셜커머스 시장이 중심 될 것"

[정은미기자] "모바일이 소셜커머스 시장의 중심이 될 것입니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는 28일 서울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창업 3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신 대표는 "현재 전체 매출에서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은 46% 정도이며, 올 하반기에는 모바일 매출이 PC 기반의 매출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PC기반에서 모바일로의 빠른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치열해지는 소셜커머스 시장에 대해 그는 "일시적인 가격 할인이나 적립 등은 경쟁의 핵심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결국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다"며 "티몬은 이를 위해 다양한 딜(상품) 구성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주타깃 층인 2030 외에 10대와 40대 이상의 고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신 대표는 "올해 내실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창업한 2010년에 우리는 소셜커머스라는 사업 모델을 검증했고 이듬해에는 사업 영역을 확장했으며 지난해에는 회사의 수익을 개선했다"며 "올해는 회사를 회사답게 내실을 강화하는 작업을 통해 고객이 가장 먼저 찾는 라이프스타일의 커머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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