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구글 서비스가 지난 10일 두번에 걸쳐 대규모 장애를 일으켰던 것으로 드러났다.
테크크런치 등 주요외신은 지메일 등 구글 서비스가 대규모 장애를 유발해 일시적으로 접속할 수 없는 상황이 연출됐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메일 서비스가 미국 서부시간으로 오전 8시 54분에서 9시, 오전 9시 4분에서 9시 16분 등 2번에 걸쳐 장애를 일으켰다.
지메일 서비스 장애후 크롬 브라우저에도 이상이 발생해 구글드라이브, 구글캘린더, 구글플레이 스토어 등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들 서비스도 제대로 구동하지 않았던 것.
구글은 이들 서비스 장애를 발견한 후 문제 원인을 수정해 서비스를 정상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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