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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웅 패스트트랙아시아 대표 취임


스톤브릿지캐피탈 최연소 투자팀장 출신

[민혜정기자]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패스트트랙아시아는 박지웅 대표(29)가 공식 취임한다고 30일 발표했다.

패스트트랙아시아는 스타트업을 투자, 육성하는 회사다. 올 2월 설립 이후 의료분야 모바일 검색 서비스 '굿닥', 유아복 관련 온라인 쇼핑몰 '퀸시', 기업용 SNS '비톡'(B.talk)을 론칭했다.

박지웅 대표는 지난 4년간 스톤브릿캐피탈에서 심사역, 수석심사역, 투자팀장을 역임했다. 박 대표는 티켓몬스터(약 3천억)와 엔써즈(약 450억)의 투자를 이끌었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 노정석 아블라컴퍼니 대표와 함께 패스트트랙아시아의 설립 및 운영에 참여하기도 했다.

박지웅 대표는 "한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시장을 혁신할 수 있는 커머스, 마켓플레이스 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하겠다"며 "'굿닥'과 '퀸시', '비톡'의 성공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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