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 안드로이드 모바일 앱 서비스 강화

[김영리기자] 야후코리아는 사용자들이 야후의 인기 콘텐츠 및 서비스를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최근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먼저 야후는 세계 최대 사진 공유 사이트인 '플리커(http://www.flickr.com)' 사용자들을 위한 공식 플리커 안드로이드 앱 한국어 버전을 배포했다. 이번에 플리커 안드로이드 앱에서 추가로 지원하는 언어는 한국어를 포함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중국어 등 9개 언어이다.

또한 야후 꾸러기 웹 사이트에서 제공되고 있는 '인형놀이' 게임의 모바일 버전인 '야후! 모델 메이커(model maker)' 안드로이드 앱을 제공 중이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사용자들은 모바일 환경에서 재미있는 캐릭터 꾸미기 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한국어와 영어로 즐길 수 있으므로 놀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영어학습을 병행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야후 모델 메이커 앱은 T스토어, 올레마켓, U+ 앱마켓에서 2천 원에 구매 가능하며 신학기를 맞아 22일부터 3월7일까지 50% 이상 할인된 900원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야후 꾸러기 동요동화' 앱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앱에서는 170개 이상의 다양한 유·무료 동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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