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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 앱 풀러스 김태호 대표 사임


규제 등으로 풀러스 사업 모델 개선할듯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카풀 앱 풀러스 김태호 대표가 사임했다.

20일 풀러스에 따르면 김태호 대표는 주 초 사의를 표했다.

풀러스 측은 "김태호 대표가 개인사정으로 주초에 사의를 표했다"며 "후임 대표 인선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다음, 네이버 등 주요 IT기업에서 신사업과 마케팅, 전략업무를 담당했으며, 풀러스 창업 직전까지 PR 마케팅회사인 도모브로더의 부대표로 일했다.

일각에선 김태호 대표가 실적 압박 때문에 사임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풀러스는 네이버, SK 등으로부터 220억원 투자를 유치하고 회원수도 약 80만명을 확보했지만 운영시간 규제 등으로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풀러스는 후속 대표 인선과 더불어 구조조정, 사업모델 개선에 나설 전망이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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