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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SNS서 투표 인증샷 자랑하세요"


투표장 정보·개표 현황 제공하고 인증샷 이벤트도 실시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포털·SNS가 지방선거 투표 독려에 나섰다.

국내 포털은 지방선거 뉴스 뿐만 아니라 투표장 정보,개표 현황 서비스를 제공한다. 페이스북·트위터도 투표 참여 서비스를 지원한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지방선거 특집페이지에서 선거 관련 뉴스를 지속 제공하며 선거 당일 날도 투표장 정보를 제공한다.

네이버는 네이버지도 앱에서 이용자들이 투표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네이버지도앱은 투표소 위치에 투표 도장 아이콘을 노출해 시인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지도를 확대·축소해 주변 투표소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

네이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제휴한 KBS가 제공하는 투·개표 현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카카오도 카카오 맵에 '투표소 위치는 확인하셨나요' 배너를 띄우고 이용자 위치에 가까운 투표장 정보를 안내한다.

카카오는 포털 다음에 '인증샷' 코너를 열었다. 이용자들이 투표 인증샷을 남기면 이중 일부를 다음 첫 화면에서 보여 준다.

페이스북도 선거 당일 '메가폰' 기능을 제공한다. 메가폰 기능은 페이스북 접속시 이용자가 사전에 설정해놓은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선관위 페이지에서 가까운 투표소를 보여준다. 또 투표를 마친 유권자는 자신의 투표 참여를 페이스북 친구들과 공유하고 인증 할 수 있다.

트위터는 '이모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모지는 특정 해시태그를 사용한 글을 트윗 할 때 자동 생성되는 그림문자다.

트위터는 지방선거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투표지 모양의 이미지로 이모지를 제작했다.

이 이모지는 오는 24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트위터에서 #613지방선거, #613투표, #613투표하세요, #613투표했어요, #2018지방선거, #2018투표하세요, #투표인증, #KoreanElection, #KoreanElection2018 등의 해시태그를 사용하면 자동으로 적용된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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