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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지역 창업 요람 됐다


파트너스퀘어 설립 역삼 5주년·부산 1주년 맞아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 네이버 파트너스퀘어가 로컬(지역) 스몰비즈니스와 크리에이터의 성장 위한 기반 확대에 나선다.

이를 위해 파트너스퀘어는 뷰티, 오디오 분야의 크리에이터를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지역기반의 창작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올해 파트너스퀘어 역삼이 설립 5주년, 파트너스퀘어 부산이 1주년을 맞이했다고 23일 발표했다.

5년간 파트너스퀘어 역삼과 왕십리 스튜디오, 파트너스퀘어 부산에는 총 28만명의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가 다녀갔다. 특히 파트너스퀘어 역삼은 전국 파트너스퀘어의 헤드쿼터로, 지금까지 총 3천여개의 창업, 비즈니스, 마케팅과 관련된 교육이 진행됐다.

이 중 이론과 실습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동영상 마케팅 실습', '모바일 상품 사진 촬영' 과 같은 교육 프로그램이 사업자와 창작자 모두에게 가장 만족도가 높았다.

◆토크쇼· 먹방 등 다채로운 커머스 제작 확대

파트너스퀘어는 올해, 스튜디오 리뉴얼을 통해 카메라, 조명 등 전문 장비를 새롭게 구비하고, 뷰티, 오디오, 푸드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도해볼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확장한다.

창작자의 창작활동을 위한 전용시설도 확충했다. 파트너스퀘어 역삼은 최근, 뷰스타를 위해 샘플룸과 파우더룸으로 구성돼 있는 '뷰티스튜디'’와 오디오크리에이터를 위한 '오디오스퀘어'를 오픈했다.

파트너스퀘어는 비즈니스커머스에 사진과 동영상이 주요한 도구로 활용됨에 따라, 관련 교육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파트너스퀘어 부산은 파트너스퀘어 부산의 특화 업종인 패션, 의류 분야의 스몰비즈니스를 대상으로 패션의류 촬영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교육 과정이 신설된다. 올해 세워질 파트너스퀘어 광주에서도 푸드 업종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만들 예정이다.

또 파트너스퀘어를 통해 창작자들도 파트너스퀘어 강사로 성장하며 자신의 커리어를 확장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블로거 ‘역장’은 자신의 블로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사진 촬영과 편집에 대한 노하우에 대해 강의하며, 파트너스퀘어 부산의 인기강사로 자리잡았다.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뷰스타와도 협업해, 제품 및 메이크업 촬영과 편집, 기획과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개발할 예정이다.

최인혁 네이버 비즈니스 총괄 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을 기반으로 한 사업자와 창작자들이 파트너스퀘어를 통해 역량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며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풍부한 인프라와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설계를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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