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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레드서 방탄소년단 투어 다큐 본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유튜브와 손잡아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K-팝 스타 방탄소년단의 다큐멘터리 '방탄소년단: 번 더 스테이지(BTS: BURN THE STAGE)'가 유튜브 레드 오리지널 시리즈로 단독 공개된다.

구글 유튜브는 오는 28일 밤 12시(한국 시간)부터 '번 더 스테이지'가 차례로 8개 에피소드로 공개된다고 14일 발표했다.

번 더 스테이지는 전 세계 모든 공연에서 매진을 기록한 월드 투어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를 300일 동안 밀착 취재했다.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백스테이지 현장을 비롯해, 멤버들의 속마음,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그들의 돈독한 우정과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거듭나기 위한 방탄소년단의 노력 및 성장 과정도 엿볼 수 있다.

특히 지난 '2017 빌보드 뮤직 어워즈(2017 Billboard Music Awards)'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상(Top Social Artist)’을 수상하는 역사적인 순간부터 전 세계의 찬사를 받은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무대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볼 수 있다.

총 8개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번 시리즈는 오는 3월 28일 밤 12시부터 1, 2화 동시 공개를 시작으로 Bangtan TV 채널에서 매주 1화씩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5월 9일 밤 12시에 마지막 에피소드인 8화가 방영될 예정이다. 2화부터는 유튜브 레드 가입자만 시청 가능하다.

유튜브 APAC 오리지널 책임자인 네이딘 질스트라(Nadine Zylstra)는 "유튜브 레드를 통해서 전 세계 아미(ARMY) 팬들에게 방탄소년단에 대한 생생한 다큐멘터리를 선보일 수 있어 설렌다"며 "방탄소년단의 음악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데 유튜브가 함께 해 온 만큼, 글로벌 신드롬인 방탄소년단의 성장 스토리 시리즈를 같이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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