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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서 영화 쪼개서 본다


11일 사전예약 이벤트로 캐시 제공

[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카카오는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가 영화 서비스를 이달 중순 론칭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카카오페이지는 영화 서비스에 무료 미리보기, 분절 시청 방식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우선 카카오페이지에선 영화 10분을 무료로 미리보기 할 수 있다. 이후에 이용자가 충분히 영상을 시청하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 작품 단위가 아니라 전체 영상을 5~10분 내외로 분절해서 영상을 구간별로 선택해 볼 수 있는 방식도 도입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지는 이날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지 앱에서 진행되는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캐시가 제공되며 영화 서비스 오픈 시 알림 메시지가 전송된다.

이외에도 이용자들이 새로운 서비스에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전용 캐시 등 다양한 방식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지는 최근 웹툰과 영화로 동시에 선보인 '강철비'의 사례와 같이 보유하고 있는 IP(지적재산권)를 적극 활용, 국내외 주요 영화, 드라마 제작사 등의 파트너들과 협업해 다양한 성공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한편 카카오페이지는 이번 영화 서비스를 시작으로 드라마와 예능,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종류의 영상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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