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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 박성훈 단독 대표 체제···카카오 DNA 강화
신원수 대표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2017년 10월 10일 오후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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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음원 서비스 멜론을 운영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신원수, 박성훈 공동 대표에서 박 대표 단독 체제로 전환한다. 카카오에 인수 되기 전부터 로엔을 이끌던 신 대표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카카오 최고전략책임자(CSO)이기도 한 박성훈 대표가 로엔을 이끌면서 카카오와 로엔의 시너지 전략이 더 강화될 전망이다. 카카오 DNA가 강해지는 셈이다.

10일 로엔엔터테인먼트는 공동 대표 체제에서 박성훈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공시했다.

대표직에서 물러난 신원수 대표는 자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신 대표가 물러나면서 사외이사를 제외한 로엔의 등기이사는 박성훈 대표, 송지호 카카오 공동체센터장으로 모두 카카오에 적을 두고 있다.

지난 2016년 카카오가 로엔을 인수했을 당시부터 경영진 교체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로엔은 기존 사업부문인 멜론, 음악컨텐츠, 영상컨텐츠 등 총 3부문을 CIC(Company In Company) 체제로 변경하는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로엔 관계자는 "각 사업부의 자체 역량과 비즈니스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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