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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무 다날쏘시오 대표, 공유경제 특강 진행


'공유경제로 성공할 수 있을까?'주제, 쏘시오 경험 사례 등 공유

[아이뉴스24 오지영기자] 다날쏘시오가 공유경제에 관한 특강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상무 다날쏘시오 대표는 지난 27일 전라도 광주에 위치한 사회적 공유경제 연구소에서 광산구청 주관한 '공유광산 아카데미'에 강사로 초빙돼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이 대표는 '공유경제로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셰어링 플랫폼 '쏘시오'를 설립해 경영하면서 경험한 공유경제 사례들을 소개하고 공유경제 플랫폼 성공 전략 등에 대해 강연했다.

쏘시오는 지난해 4월 국내 최초로 오픈한 셰어링 플랫폼으로, 현재 76만 명이 다운로드하여 18만 5천여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이 대표는 강연에서 "소유에서 공유로의 소비 변화가 마켓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협력적 라이프 스타일로 인해 공유경제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유경제 플랫폼은 공유를 필요로 하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의 공유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정책과 기술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셰어링 플랫폼 쏘시오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유휴자원을 통한 물품의 사용가치 극대화와 공유를 통한 수익창출을 하고 있다"며 "지역의 중소기업들은 공유 플랫폼을 공유 사업 영역으로 확장해 나가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활용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지난 21일에도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산업현장에서 바라본 공직자의 모습 및 역할'이란 주제로 중앙부처 4급 이하 공무원들에게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그는 "앞으로도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 등에서 특강 요청이 있으면 언제라도 참석하겠다"며 "공유경제의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대표는 행정고시 40회(재경직)로 공직에 입문해 정보통신부 인사팀장, 방송통신위원회 네트워크 윤리과장 등 15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스코틀랜드 왕립은행(RBS) 한국대표 등을 지냈다. 지난해부터는 공유경제 스타트업 다날쏘시오 CEO로 기업경영과 함께 공유경제 관련 특강에 나서고 있다.

오지영기자 comeon01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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