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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뉴스]
네이버TV 캐스트, '네이버TV'로 이름 바뀐다
모바일웹에서도 앱 연결 없이 고화질 영상 시청 가능
2017년 01월 12일 오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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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네이버는 인기 방송 및 각종 콘텐츠 클립을 제공하는 '네이버 TV캐스트' 웹과 고화질 영상 중심의 네이버미디어플레이어 앱의 브랜드명을 '네이버TV'로 통합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새로운 '네이버TV' 웹과 안드로이드 앱은 이날 오픈되며, iOS 앱은 오는 3월 개편된 버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TV로 변화함에 따라 특히 모바일 사용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기본화질로 모바일에서도 생생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또 모바일웹에서도 앱 연결 없이 고화질 다시보기(VOD) 영상을 시청하고, 재생 중 자유롭게 원하는 화질로 변경할 수 있다. 기존 모바일웹에서는 고화질 영상을 시청할 경우, 네이버미디어플레이어 앱을 별도 설치 후 실행해야 했으며, 화질은 영상 진입 시에만 선택할 수 있었다.

아울러 앱 사용 시에는 조금 더 개인화된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는 '네이버TV' 앱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채널 영상들을 구독해 피드로 모아보고, 실시간으로 알림도 받아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사용자들이 방송 클립 이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웹드라마, 웹예능, 뷰티, 게임, 키즈 등 각 주제형TV 콘텐츠도 강화한다.

특히 네이버는 MBC와의 콜라보레이션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 1편 우주의 별이, 2편 생동성 연애, 3편 반지의 여왕, 그룹 트와이스가 각종 미션을 수행하는 버라이어티 웹예능 <로스트 타임> 등을 공개하며 주제형 콘텐츠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이후에는 사용자뿐만 아니라 동영상 창작자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개선 작업도 이어간다. 네이버는 연내 제휴사들이 더 편리하게 네이버TV 채널을 개설, 운영할 수 있도록 관리 도구를 한 단계 더 간소화할 예정이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해 9월 제휴사가 콘텐츠를 원활하게 유통, 관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약관과 정산 시스템을 도입하고, 콘텐츠 성과 분석에 용이한 통계 기능을 확대 개편한 바 있다.

김태옥 네이버TV 리더는 "사용자들이 PC와 모바일 사용 패턴에 맞춰 언제든 쉽고 편리하게 네이버의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네이버TV' 플랫폼을 확대하게 됐다"며 "향후 창작자 중심의 도구 개선 작업에도 힘쓰며 기술플랫폼으로서의 역할 또한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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