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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갤럭시J5' 알뜰폰으로 등장


CJ헬로비전 출시, 저렴한 요금제에도 보조금↑

[허준기자] 알들폰 브랜드 헬로모바일을 서비스중인 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은 삼성전자의 LTE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J5'를 출시한다고 3일 발표했다.

'갤럭시J5'의 출고가는 29만7천원(부가세 포함)으로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소비자도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목 받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전면 카메라 화소수가 500만으로 갤럭시S6와 같은 수준이다. 전면 LED 플래시를 통해 야간이나 어두운 실내에서 밝고 또렷한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화각을 최대 120도까지 넓혀주는 '와이드 셀피' 기능, 촬영 시 손바닥을 펴 보이면 자동으로 촬영되는 '팜 셀피' 기능도 탑재됐다.

갤럭시J5가 이미 이동통신3사를 통해 판매되고 있는 만큼 CJ헬로비전은 보조금을 높게 책정,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The 착한 데이터 459' 이상 요금제를 이용하면 보조금으로 28만7천원을 받아 1만원만 내면 구입할 수 있다. 'The 착한 데이터 289' 요금제를 이용해도 보조금을 23만6천원을 받을 수 있어 6만1천원만 내면 된다.

보조금을 받지 않고 요금할인을 받을 경우 헬로모바일의 '요금반값플랜'을 선택할 수 있다. 2년 동안 매달 기본요금 50%를 할인 받을 수 있는 플랜이다.

CJ헬로비전 김종렬 헬로모바일사업본부장은 "고가의 프리미엄 스마트폰보다 보급형 제품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나는 등 국내 통신 소비자들의 휴대폰 구입 선호도가 변화하는 양상"이라며 "헬로모바일은 이러한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단말기와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다양하게 선보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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