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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폴더형 스마트폰 '갤럭시 폴더' 출시


최고가 요금제 기준 보조금 25만원, 5만원 이하로 구매 가능

[허준기자]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폴더와 스마트폰의 강점을 함께 갖춘 폴더형 스마트폰인 삼성전자 '갤럭시 폴더' 광대역 LTE 버전을 28일 출시했다.

'갤럭시 폴더'는 3.8인치 디스플레이에 후면 800만·전면 200만 화소 카메라와 1천800mAh 착탈식 배터리가 탑재돼 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이다. 출고가격은 29만7천원이다.

이 제품은 ▲키패드와 터치스크린 동시 사용 ▲카카오톡 등 원하는 애플리케이션 바로가기 설정이 가능한 '소셜앱 키' ▲카메라 등 주요 앱을 스크린 상에 큰 아이콘으로 배치할 수 있는 '이지모드'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SK텔레콤은 최고가요금제(밴드 데이터 100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25만원의 보조금을 지급, 이용자는 5만원 이하로 단말을 구매할 수 있다. 밴드 데이터 51 요금제 이용자는 16만8천원, 밴드 데이터 29 요금제 이용자는 10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익숙한 폴더 형태에서 스마트폰의 기능을 함께 누리고픈 중장년과 스마트폰 게임 없이 단말 본연의 기능만을 사용하길 원하는 청소년층에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SK텔레콤 전용 단말인 '갤럭시 폴더' 3G 버전도 오는 29일 출시될 예정이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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