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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배 빠른 LTE' 체험하는 '기가버스' 부산 누빈다


재난안전 서비스, 고품질 방송서비스도 체험 가능

[허준기자] KT(대표 황창규)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월드IT쇼 전시 기간 동안 '4배 빠른 LTE' 등 최첨단 네트워크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가버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발표했다.

KT는 '기가버스'를 통해 연구실과 같은 실험적 네트워크 환경이 아닌 고객이 실제 사용하는 환경에서 4배 빠른 LTE, 재난안전 서비스, LTE 망을 이용한 방송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주파수 3개 대역을 묶어 기존 LTE보다 4배 빠른 최대 속도 300Mbps의 속도를 체험할 수 있으며 전국 도로는 물론 건물 안, 산간 도서지역까지 고화질 음성과 영상을 제공하는 '재난안전 서비스'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수의 가입자에게 동시에 고품질 LTE방송을 제공하는 방송 서비스도 체험할 수 있다. '기가버스' 탑승자들은 부산 시내를 이동하는 동안 버스 안에서도 끊김 없이 고화질 영상(HD)을 볼 수 있다.

KT 네트워크기술본부장 서창석 상무는 "월드IT쇼를 맞아 고객들이 최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가버스를 운영하게 돼 기쁘다"며 "부산에서의 성공적인 시연을 기반으로 보다 안정적인 품질로 전국 어디에서나 서비스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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