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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DS, 중소기업 IT 역량 강화로 '상생'


14일, SW 및 IMO 협력사 60여개와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KT DS가 중소기업 IT 역량 강화를 통한 상생에 나선다.

KT DS(대표 우정민)는 14일 협력사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의 IT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제시하고 동반성장을 약속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간담회에는 KT DS의 SW 및 IMO 협력사 60여개의 대표와 임원은 물론 실무 영업직원도 참석했다.

KT DS는 협력사와의 지속 성장 도모를 위해 공동 사업기회 창출을 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과 협력사에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하는 30억 규모의 상생펀드를 운영 중이다. 중소기업의 재무건전성을 위해 100% 현금지급 원칙을 정착시키고 긴밀한 협업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중소기업의 IT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협력사 교육 지원에 힘을 싣는다.

협력사가 자생력을 확보해 중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기술 트렌드와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전문 개발 교육을 지원한다. KT DS 협력사의 기술분야별 육성 로드맵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이다. 일회성이 아닌 시스템화된 교육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종문 보고정보시스템 영업대표는 “상호 협력을 통해 진정한 협력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이 느껴졌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KT DS의 IT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사업 방향에 대한 협업 시너지 등에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지호 KT DS 경영기획총괄 전무는 “협력사의 성장은 곧 KT DS의 성장이기도 하다.”며 “KT DS는 강소 SI기업의 협력사와 동반성장으로 IT 서비스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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