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에넥스텔레콤, LGU+ 알뜰폰망 추가


GS25 편의점에서 단말 상품도 판매

[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에넥스텔레콤(대표 문성광)은 LG유플러스와 알뜰폰 도매제공 계약을 맺고, LG유플러스 망을 이용한 알뜰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로써 LG유플러스 망을 이용하는 에넥스텔레콤은 고객은 U+알뜰폰멤버십 앱을 다운로드하면 멤버십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사용요금에 따라 연간포인트를 제공해주고 도미노피자, 캐리비안베이, LG생활건강등 다양한 제휴처에서 사용 가능하다.

가입할 수 있는 단말기의 혜택도 커진다. 단말 판매 공시지원금과 요금할인 모두 중복으로 할인이 반영되면서 저렴하게 LTE폰 이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제휴카드 발급 시 최대 1만6천원까지 통신요금할인(청구할인)이 가능해 보다 더 저렴하게 스마트폰을 이용 할 수 있다. 에넥스텔레콤은 GS25 편의점을 1차 판매처로 지정, LG유플러스 망 상품을 판매하며, 점차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유심단독 상품 12종도 함께 추가하면서 기존 KT망 LTE요금제 28종에서 총 40종의 LTE요금제로 확대 구성하게 된다.

문성광 에넥스텔레콤 대표는 "LG유플러스 망 확대를 통해 다양한 단말기 및 요금제 추가는 물론 멤버쉽 혜택까지 제공하며 알뜰폰 서비스가 좀더 강화됐다"며, "앞으로 더 파격적인 요금제들을 구성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넥스텔레콤은 이를 기념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1004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단말기 신청 고객 대상으로 가입서 작성기준 선착순 1천4명, 유심단독 신청고객 대상으로 추첨 1천4명에게 최신 휴대폰, 백화점 상품권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에넥스텔레콤, LGU+ 알뜰폰망 추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