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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아짓파이, MWC서 5G 전략·규제 공유한다


MWC2018 장관급 행사 참석, 5G 최초 상용화 등 연설 예상

[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행사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8'에 참석한다. 5세대통신(5G) 세계 최초 상용화 전략 및 주도권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유영민 장관은 오는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8 장관급행사(Ministerial Programme 2018) 중 '5G 전환 지원(Supporting the Transition to 5G)'을 주제로 한 세션에 참석한다.

이 장관급 행사 다른 세션에는 아짓 파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장, 무니르 마조비 프랑스 디지털부문 장관, 안드레스 이바라 아르헨티나 현대화부 장관, 라지브 미스라 일본 소프트뱅크 CEO 등도 참석한다. 아울러 GSMA·국제전기통신연합(ITU) 관계자가 참석해 5G 투자전략, 규제이슈 등을 논의한다.

다만 유 장관과 아짓 파이 위원장이 현지에서 별도 회동 등 일정은 없는 상태다.

유 장관은 이 자리를 통해 내년 상반기로 예정된 세계 최초 5G 상용화 전략과 이를 위한 정부차원의 노력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MWC 주최측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로부터 유영민 장관의 참석 요청을 받았다"며, "세계 최초 5G 상용화 방안 등에 대한 기조연설 등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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