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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TE-M 이용 IoT 전광판 출시


스마트폰 앱으로 광고 콘텐츠 변경 가능

[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KT(대표 황창규)는 전국 대리점 180개소에 시범설치 및 검증 과정을 거친 소물인터넷 기반의 'GiGA IoT 전광판'을 출시한다고 3일 발표했다.

'GiGA IoT 전광판'은 고품질 LED 전광판에 사물인터넷 전용망 LTE-M을 사용하는 모듈을 탑재해 스마트폰 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광고 컨텐츠 변경하고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원하는 광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GiGA IoT 전광판'은 41인치 대화면(972mmx396mmx79mm)의 크기이며, 기존 전광판 대비 밝고 경쾌한 디자인 외관을 갖고 있으며, 옥외광고물 법의 규제를 준수하는 크기로 제작됐다.

이 제품은 선명한 고화질 LED를 사용하면서도, 기존 제품 대비 60~70%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다. 큰 화면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서 여러 대의 전광판을 연결하여 하나의 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는 '멀티 비전'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프랜차이즈 사업자를 위해 본사에서 모든 지점의 전광판을 제어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기능을 제공하여 다양한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준근 KT GiGA IoT사업단장은 "KT가 보유한 IoT 기술을 이용하여 GiGA IoT 전광판을 출시했다"며, "혁신적인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여 소상공인의 사업 성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GiGA IoT 전광판은 1월 중순부터 일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설치가 가능하며 자세한 설명과 가입은 홈페이지 또는 전용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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