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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40만원까지 보상하는 단말보험 출시


기존상품 85만원 대비 상향

[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KT가 새해를 맞아 출고가 1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휴대폰 사용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한 단말보험상품을 내놨다.

1일 KT(대표 황창규)는 휴대폰 분실ㆍ도난ㆍ파손 등 사고에 최대 140만원까지 보장하는 'KT 폰 안심케어3'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폰 안심케어는 휴대폰 분실이나 파손 등 사고 발생시 기기변경 비용이나 파손 수리비의 일정액을 보상해 주는 서비스다. 2일부터 출시, 가입할 수 있는 'KT 폰 안심케어3'는 'KT 폰 안심케어2'에서 플래티넘형과 프리미엄형 2종을 추가로 구성해 각각 최대 140만원, 100만원까지 보장한다.

기존의 '스페셜' 상품의 경우 최대 85만원까지 보장해 주지만 단말기 출고가가 이를 초과할 경우 해당 차액만큼은 고객이 부담해야 했다. 이번 'KT 폰 안심케어3' 출시로 고가 휴대폰 사용 고객이 부담을 더 줄일 수 있게 됐다.

또 기존의 ▲스페셜 ▲베이직 ▲파손 ▲일반 상품의 월 이용료도 인하했다. 애플 아이폰의 경우 리퍼 단말로 1회 보상 시 최대 보장 금액을 30만원에서 35만원으로 상향했다. 다른 통신사의 유사 서비스와 비교해도 가격과 혜택 모두 우수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T 폰 안심케어3 보험에 대한 가입 문의 및 자세한 내용은 KT닷컴과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편명범 KT 영업본부장 "이번에 출시하는 폰 안심케어3는 고객 입장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한 상품이며, 앞으로도 KT는 고객 입장에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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