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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최진성 CTO 사의 표명


개인 사유, 종기원장 및 글로벌 협의체 TIP 초대 의장

[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최근 개인사유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최진성 원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LG전자에 2012년까지 재직한 뒤, 같은 해 3월 SK텔레콤의 기술전략실장으로 합류했다. 지난 2015년 종합기술원장을 맡아 5G, 세계최초 LTE-A 상용화, 커넥티드카, 네트워크 가상화, 차세대 클라우드 개발 등 SK텔레콤의 차세대 기술 개발을 주도했다.

또 지난해 2월 SK텔레콤과 페이스북, 도이치텔레콤, 인텔, 노키아 등 450여개 기업이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기술을 연구하는 협의체인 '텔코 인프라 프로젝트(TIP)'의 초대 의장을 맡기도 한 전문가로 이번 사의 표명 배경 등에 관심이 쏠린다.

후임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도이치텔레콤으로 자리를 옮길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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