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영례기자] 윤석구 큰사람 대표가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회장에 재선임됐다. 알뜰폰 800만 시대를 맞아 양적·질적 성장을 도모한다는 포부다.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들의 만장일치 속 윤석구 회장을 제4대 회장으로 재 선임키로 결정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16년 사업실적 및 결산 ▲’17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 상근부회장 영입 ▲임기만료에 따른 신규임원선출 등 총 4개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 윤 회장 외에 기존 이사들 모두 연임했다.
윤석구 회장은 "지난해 통신시장의 실질적인 경쟁주체로서 알뜰폰 가입자 약 700만명을 모집, 이에 따른 가계통신비 절감액이 약 1조원에 이를 정도로 정부정책에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알뜰폰 800만 시대를 맞아 양적인 성장 뿐 아니라, 알뜰폰에 대한 이미지 개선, 사후 고객관리 강화, 부가서비스 도입 등을 통해 질적 성장도 함께 도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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