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17일 신·편입생 대상 입학설명회 개최

[윤지혜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강북구 캠퍼스에서 신·편입생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내년 1월 10일까지 특수치료학과, 정보보호학과, 건축공간디자인학과, 자유전공학부 4개 신설학과 등 총 24개 학과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설명회는 ▲일대일 입학상담 ▲학교 소개 및 입시설명회 ▲학사안내 및 질의응답 ▲캠퍼스와 콘텐츠 제작 현장 투어 ▲학과교수와 진로상담 순으로 진행한다. 입학설명회 참가 신청은 입학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개인별 맞춤 학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사 일정에 쫓기지 않고 졸업시기와 학습 기간을 학생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학생맞춤 학기제(유연학기제)'를 운영하고 있어 자기주도적인 학사 커리큘럼을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개인의 적성과 역량을 고려한 '일대일 커리어 코칭'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학업을 진행할 수 있다.

사이버대학는 PC뿐만 아니라 모바일로도 PC와 동일하게 출석이 인정되며, 수강 및 과제 제출도 가능하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직접 학교를 보고 교수와 직접 면담을 하는 등의 학업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서울을 포함해 전국 9개 지역에 있는 캠퍼스가 있어 사이버대학 중 가장 넓은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완형 서울사이버대 입학처장은 "사이버대학은 졸업시 정규 4년제 대학과 동일한 학사학위를 취득하기 때문에 사이버대학의 선택도 중요하다"며 "서울사이버대는 자격증 대비반 운영, 담당교수 및 조교 배정 등 학생에게 최적화된 학사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번 입학설명회를 통해 서울사이버대와 자신이 맞는지 일아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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