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한국초중고등학교장총연합회와 함께 '유니원 학급 자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학급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유니원 학급 자랑 공모전'은 '학급 동영상'과 '학급 신문' 두 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지도 교사 1인과 학생 1인 이상이 팀을 이뤄 우리 학급 자랑하기를 주제로 제작한 순수 창작물을 교육관리 앱 '유니원'에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된다.
동영상과 신문 모두 장르나 형식에 구애받지 않으며 제한된 용량과 파일 형태만 준수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오는 11월 17일까지다.
수상자 발표는 12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다. 1차 내부 평가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개팀, 최우수상 2개팀, 부문별 우수상 3개팀씩 총 21개 학급을 수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유니원 학교 인기상의 경우, 학부모 회원의 '좋아요' 수를 반영해 선정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박범진 NHN엔터테인먼트 유니원 사업팀장은 "초·중·고의 유니원 이용자 확대에 걸맞게 참가 대상과 공모 부문을 넓혀, 상반기보다 큰 규모로 대회를 진행한다"며 "유니원은 교사와 학생, 학부모를 연결하는 교육 플랫폼을 지향하는 만큼, 이번 공모 작품이 학교 현장에서의 소통 콘텐츠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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