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는 사이버보안연구단 단장인 조현숙 박사가 제7회 아시아·태평양 정보보안 리더십 공로 프로그램(ISLA)의'올해의 수상자'에 선정됐다고 8일 발표했다.
조현숙 단장은 고위정보보안전문가 부문에서 최고의 점수를 획득해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또 정보보안 실무자 부문, 관리자 부문, 고위 정보보안 전문가 부문 등 3개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한 사람 중 1명에게 주어지는 대상까지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최대의 비영리 정보보안 전문가단체 (ISC)²가 주관하며 최고의 자격을 갖춘 윤리적인 정보보안 인력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조현숙 단장은 "사이버 보안은 국경이 따로 존재하지 않으므로 국내 정보보안 분야의 리더십 발휘 뿐 아니라 아시아, 더 나아가 세계의 보안 지킴이 역할에 일조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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