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비즈니스 노트북 2종 출시

한국레노버(대표 박치만)가 씽크패드의 새로운 업무용 제품군인 '엣지(Edge)'시리즈와 11인치 울트라포터블 노트북 제품인 씽크패드 X100e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씽크패드 엣지 시리즈는 13인치 제품으로 중소기업 사용자들을 겨냥한다. 멀티미디어를 제어할 수 있는 기능키가 포함된 아이솔레이션 키보드, 더 커진 터치패드 등이 특징이다. 가격은 99만원이다.

11인치 스크린을 장착한 X100e는 넷북의 크기와 가격에 성능을 강화한 제품으로 비즈니스 사용자들을 위한 울트라포터블 노트북이다. 아이솔레이션 키보드와 멀티터치 트랙패드를 장착했으며 무게는 1.33Kg이다. 가격은 69만원이다.

박치만 사장은 "비즈니스 사용자들은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 이동성을 모두 갖춘 제품을 필요로 한다"며 "이번에 출시되는 씽크패드 Edge와 X100e는 기존 씽크패드의 견고함과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가격 부담 없이 구입 가능한 제품들"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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