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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BHGE, 제조 계열사 디지털 혁신 추진


맞춤형 컨설팅, 시스템 구축·운영 등 제공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한화시스템은 베이커휴즈GE(이하 BHGE)와 제조 분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 및 사업 협력을 맺는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시스템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역량과 BHGE의 상태 모니터링(벤틀리 네바다)·설비보전 솔루션(엔터프라이즈 임팩트), 사이버 보안 솔루션 등을 접목하게 된다.

이를 통해 우선 한화그룹 제조 계열사에 관련 솔루션에 관한 맞춤형 컨설팅, 시스템 구축·운영,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대외사업까지 확대해 제조 산업 효율화를 추진한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1일 IT서비스 계열사 한화S&C를 합병해 방산과 IT서비스 영역을 아루는 신설 법인으로 출범했다. BHGE는 GE의 오일앤가스 사업부가 글로벌 유전업체 베이커휴즈와 합쳐져 탄생한 회사다.

김경한 한화시스템 ICT부문 대표는 "앞선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력을 제고함으로써 그룹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장원 BHGE 대표는 "BHGE의 검증된 디지털 기술과 글로벌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한화시스템이 그룹 내 제조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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